타미(Tammy, 2014)

지상 최고의 진상녀, 악당으로 데뷔?!자타공인 존재 자체가 민폐인 최강 진상녀 ‘타미’(멜리사 맥카시).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할머니 `펄`(수잔 서랜든)의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 갑작스런 사고로 자동차가 심하게 부숴지고 자동차 수리비로 여비를 지출하게 된 타미는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

리틀 빗 오브 헤븐(A Little Bit of Heaven, 2011)

말리(케이트 허드슨)는 유쾌하고 시원한 성격에 친구들도 많고, 광고회사 최연소 부사장을 맡을 만큼 능력도 인정받은 아름다운 커리어우먼이다. 그녀의 인생, 막힘없이 화려한 쾌속 질주 중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났다.  평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말리는 대장암 말기라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2009)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

레볼루셔너리 로드(Revolutionary Road, 2008)

첫눈에 반한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뉴욕 맨하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에 보금자리를 꾸리게 된 두 사람.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해 보이는 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그들의 사랑과 가정도 평안해 보이지만, […]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Failure to Launch, 2006)

트립(매튜 맥커너히)은 재치 있는 말솜씨와 잘생긴 외모, 게다가 운동으로 다져진 멋진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완벽한 남자이다. 딱 한가지~ 여자에게 구속되지 않으려고 하고 아직도 부모 집에 얹혀사는 점만 빼고. 침대정리는 물론 세탁, 매끼 식사까지… 최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

뷰티풀 프렌즈(Bonneville, 2006)

재혼 후 20년을 함께해 온 남편 조가 죽었다…그와의 마지막 약속을 위해 친구들과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사랑하던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아빌라(제시카 랭 분)가 실의에 빠져있을 무렵, 남편의 친딸인 프렌신이 찾아와 아버지의 유골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아이다 호의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2006)

어느 봄 비바람치던 밤에 세상에 태어난 새끼 돼지 윌버. 너무 조그맣다는 이유로 윌버는 곧장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농장의 철부지 어린 딸 펀(다코타 패닝)의 도움으로 삼촌네 농장에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윌버의 바람과는 달리 동물들은 자기네끼리 무슨 […]

80일간의 세계일주(Around The World In 80 Days, 2004)

런던 은행에서 불상을 훔친 파스포트(성룡 역)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괴짜 발명가 필로스 포그(스티븐 쿠건 역)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그의 하인이 된다. 다음 날, 평소 필로스 포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영국 과학부장관은 필로스 포그에게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세기의 미션(Mission)을 제안하고 2만 파운드가 걸린 […]

드래곤 플라이(Dragonfly, 2002)

시카고 메모리얼 병원의 응급의학과 과장이자 닥터인 조 대로우(케빈 코스트너)는 해박한 의학 지식과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환자들의 생존 가능성을 판별해내는 능력 때문에 동료들과 환자들로부터 무척 존경받는 의사이다. 그러나 비극적인 사고로 그의 아내가 목숨을 잃자 그의 전문적인 의학 지식도 그에게 아무런 위안이 […]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 2002)

평생을 몸담았던 보험회사에서 이제 막 은퇴한 새내기 백수 슈미트. 취미는 쭈글탱 와이프 구박하기와 곧 사위가 될 렌달 무시하기, 주 특기는 화장실에 앉아서 쉬~하기와 하루 77센트를 후원하는 탄자니아 꼬마에게 편지 쓰기다. 세상 모든게 공허하게 여겨지던 어느날, 그만 와이프가 죽어버리는 대형 사고가 […]

워터 보이(The Waterboy, 1998)

대학 풋볼팀에서 물을 배달하는 워터보이 바비는 약간 모자라고 순진해 항상 풋볼팀 선수들에게 놀림받는 서른 한 살의 노총각이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는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충격 때문에 아들 바비의 모든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하는 등 그를 소유하려 든다. 심지어 바비의 여자친구 비키마저도 악마라고 […]

타이타닉(Titanic, 1997)

1990년대, 과학자들은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침몰한 타이타닉 호 안에 있을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를 벌인다. 그러던 중 이상한 궤짝 하나를 발견, 기대에 부풀어 열어보지만 한 여인의 나체화 그림만을 발견하고 크게 실망한다. 하지만 그림 속 여인의 목에는 그토록 탐사팀이 찾던 어마어마하게 큰 […]

돌로레스 클레이븐(Dolores Claiborne, 1996)

미국 메인주 리틀 톨 아일랜드의 바닷가 외딴 언덕. 셀리나 죠지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안고 15년만에 이곳에 나타난다. 그녀가 증오하며 떠났던 어머니 돌로레스 클레이븐의 집이다. 뉴욕에서 기자로 활약하며 명석하고 날카로운 문체로 유명해진 셀리나는 거의 편집적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일 속에 파묻어 버리고 살았다. […]

디아볼릭(Diabolique, 1996)

니콜과 미아는 너무나 다른 개성을 지닌 여성들이지만 공통점이 있다. 한 남자, 가이와 자고 있고, 두 사람 모두 그 남자가 자신들의 인생을 쥐고 흔든다는 사실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 정부 니콜은 섹시하고 매사에 자신만만하다. 처음에는 가이의 섹시한 매력에 끌렸지만 이내 그의 […]

우리들만의 집(A Home of Our Own, 1993)

남편을 잃은 후 프란시스는 절망적인 생활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들을 전부 고물 자동차에 태우고 LA의 아파트를 떠난다. 행스톤 아이다호 계곡마을에 도착한 프란시스와 아이들은 짓다 만 집 한 채를 발견하는데…빈 털털이인 그들은 일본인 2세 땅주인에게 가족들의 노동력을 […]

러브 어게인(Used People, 1992)

1946년, 미국 뉴욕 퀸즈에 있는 이탈리아인 마을의 어느 술집에 들어선 유태인 잭 버먼이 아내에게 작별편지를 쓴다. 그는 자신이 집을 나가는 것이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 아내를 위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술집 주방장 조 멜레단드리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아내를 위로하는 가장 좋은 […]

키스의 전주곡(Prelude to a Kiss, 1992)

피터(알렉 볼드윈 분)는 우연히 친구의 파티에서 2년 동안 잠을 못잤다는 매력적인 여자 리타(맥 라이언 분)를 만난다. 그녀는 세상이 불에 타 무너져 내리고 자기 혼자만 남게 될지도 모른다는 환상에 시달린다고 했다. 피터는 그녀에게 왠지 강하게 끌리는 걸 느낀다. 그녀 역시 피터의 […]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Fried Green Tomatoes, 1991)

무기력한 결혼 생활속에서 어느새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린 애블린(캐시 베이츠 분)의 삶은 교착상태에 빠져버렸고 삶의 의욕도 살아나지 않는다. 어느날 숙모를 찾아 양로원에 갔던 그녀는 우연히 ‘니니’라는 할머니를 만나 니니(제시카 탠디 분)가 풀어나가는 이야기 보따리를 따라 정감어린 1930년의 미국 남부로 마음의 여행을 […]

미저리(Misery, 1990)

‘폴 쉘든'(제임스 칸)은 싸구려 로맨스 소설 “미져리”로 베스트 셀러작가가 되었으나 자기의 소설이 싸구려라는 자의식에 시달리던 끝에 자신의 연작소설인 “미져리”에서 주인공을 죽이고 이 소설을 끝낸 뒤 방향전환을 하기로 한다. 그러나 작품을 탈고 후 산중호텔에서 떠나오다 폭풍설에 전복사고를 일으켜 팔, 다리가 부러진다. […]

하얀 궁전(White Palace, 1990)

지적이며 좋은 환경에서 자란 맥스(제임스 스페이더 분)는 2년전에 사랑하는 아내 제니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 후 다른 여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직 제니 생각에만 젖어 지내는 27세의 유능한 청년이다. 친구 닐(제이슨 알렉산더 분)의 총각파티 날, 맥스는 파티가 끝난 후 술집에 들렀다가, 몇 […]